아이 둘 태우고 주말마다 시댁이나 처가 오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왕복 톨비만 3만 원 넘게 나오는 구간도 흔합니다.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이 새로 생겼습니다. 사전등록은 이미 시작됐고, 3자녀 이상은 7월 28일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등록 절차를 5단계로 끊어서 정리했습니다. 10분이면 끝납니다.
다자녀 통행료 할인, 누가 얼마나 받나
대상은 부 또는 모와 만 19세 미만 자녀가 주민등록 등본에 함께 등재된 가구입니다.
| 자녀 수 | 할인율 | 사전등록 | 적용 시작 |
|---|---|---|---|
| 19세 미만 3명 이상 | 20% | 7월 22일부터 | 7월 28일 |
| 19세 미만 2명 | 10% | 8월 10일부터 | 8월 22일 |
2자녀 가구 일정은 시스템 준비 사정에 따라 늦게 시작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날짜가 다가오면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
💡 알아두세요
주말과 공휴일에만 적용됩니다. 평일
출퇴근길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 제도는 2029년 8월 2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하이패스 등록 5단계로 끝내기
휴대폰이나 PC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hipass.co.kr)에 들어가거나, '통행료플러스' 앱을 설치해 실행합니다.
'다자녀가구 통행료 할인 신청' 메뉴를 선택합니다. '통합복지카드 감면 하이패스'는 장애인·유공자용이라 다른 메뉴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부모 중 한 명이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공공 마이데이터로 가족관계가 자동 확인되면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따로 낼 필요가 없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차량번호, 하이패스 단말기 번호, 하이패스카드 정보를 입력합니다. 차량과 카드, 환급계좌가 모두 신청인 명의여야 합니다.
탑승 확인용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고 신청을 완료합니다. 접수 결과와 적용 시작일을 확인하면 끝입니다.
온라인이 어려우면 영업소 방문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를 직접 찾아가도 됩니다.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챙겨 가시면 되고, 렌트나 리스 차량이면 계약서도 함께 필요합니다.
저도 부모님 대신 하이패스 감면 등록을 온라인으로 해 본 적이 있는데, 단말기 번호만 미리 적어 두면 정말 금방 끝납니다. 단말기 번호는 기기 뒷면 스티커나 앱 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했는데 할인이 안 되는 경우
등록만 해 두면 자동으로 깎이는 줄 알았다가 낭패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래 조건을 놓치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 부모 미탑승: 자녀만 타면 안 됩니다. 부 또는 모 한 명은 반드시 동승해야 합니다.
- 다른 차량 이용: 등록한 차량 1대에서만 적용됩니다.
- 민자 구간 이용: 인천공항고속도로처럼 민자 노선은 제외됩니다.
- 일반 차로 통과: 등록한 카드를 단말기에 넣고 하이패스 차로로 지나야 합니다.
⚠️ 주의
일부 알뜰폰은 위치 조회가 되지 않아 탑승
확인이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영업소 방문이나
영수증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콜센터(1588-2504)에 문의해 보세요.
✅ 핵심 요약
hipass.co.kr 접속 → 다자녀 메뉴 →
본인인증 → 차량·카드 등록 → 휴대전화 확인. 주말·공휴일에 부모가 함께 타고
하이패스 차로로 통과하면 적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신청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3자녀 이상 가구 사전등록은 7월 2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2자녀 가구는 8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어 공식 공지를 함께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Q2. 할인은 언제부터 실제로 적용되나요?
3자녀 이상은 7월 28일부터, 2자녀 가구는 8월 22일부터 적용됩니다. 사전등록을 마쳐 두면 시행일 이후 하이패스 통과 시 반영됩니다.
Q3. 부모가 안 타고 자녀만 타도 되나요?
부 또는 모 중 한 명이 반드시 함께 타야 합니다. 출구영업소 통과 시 등록한 휴대전화 위치정보로 탑승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Q4. 차를 두 대 등록할 수 있나요?
부모 명의 차량 1대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차량과 하이패스카드, 환급계좌가 모두 신청인 명의여야 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Q5. 선불카드로 결제하면 어떻게 되나요?
선불카드는 정상 요금이 빠진 뒤 등록한 환급계좌로 돌려받고, 후불카드는 처음부터 할인된 금액이 청구되는 방식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왕복 3만 원 구간을 주말에 다녀오면 3자녀 가구는 6천 원, 2자녀 가구는 3천 원이 남습니다. 한 달에 두 번이면 각각 1만 2천 원, 6천 원입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신청 한 번으로 3년을 챙기는 셈입니다. 휴가철 장거리 이동 전에 미리 등록해 두시면 이번 주말부터 바로 효과를 봅니다.
참고: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안내
이 글은 2026년 7월 국토교통부 발표와 한국도로공사
안내를 바탕으로 일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됐습니다. 사전등록 일정과
세부 요건은 운영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한국도로공사
공식 공지와 콜센터 1588-2504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